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의 나라(게임)/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유리 서버 봉천동 해킹 사건 == 2001년 '봉천동'은 아이템 생성, 세계이동 등이 가능하도록 [[넥슨]]이 운영자의 능력을 부여한 계정이었다.[* 그때 당시 '연'이라는 아이디는 지금의 '연GM'이었다.] 이때에는 운영자의 아이디를 만들때 무조건 GM를 넣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다. 이 계정이 해킹당했기 때문에 봉천동 해킹 사건이라고 부른다. 범인이 봉천동에 거주해서 '봉천동 해킹 사건'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그런 게 아니다. 봉천동이 일반 계정이 아니라는 사실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공공연히 퍼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극지방의 한 건물에[* 황금나무제단이 되기 전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이다.] 봉천동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돌고 있었던 것. 그러던 어느날 GM이었던 '주몽'이 역시 GM인 '세류'에게 편지로 봉천동의 비밀번호를 전달하던 중 실수로 '{{{+1 세}}}류'가 아니라 일반 계정인 ''''{{{+1 셰}}}류''''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이것을 받은 유저는 그 비밀번호를 사용해 바로 봉천동으로 접속하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봉천동으로 접속한 유저는 국내성 우물에 있는 초보미궁 사냥터에 보스급 몬스터를 풀어놓아서 깽판치고 초보미궁만 아니라 국내성 곳곳을 돌며 용무기, 황금류, 쇄자황금류 등 고가아이템을 뿌려대었다. 그러는 통에 용무기의 시세는 급락해 용구검이 100만원에 거래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시약상에서 그 고가아이템들을 뿌리고 거길 유저들이 못 가게 석상으로 막아버리기까지 했다. 이어사 해당 유저는 추적을 막기 위해 봉천동의 비밀번호를 세계후로 퍼트리고 잠적, 곧이어 '''다른 수많은 유저들이 운영자 계정으로 접속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다음날 유리서버는 백섭이 되었고 게임 데이터는 모두 봉천동 사건 이전으로 돌아갔다. 한편 완전한 백섭은 아니었던지, 봉천동이 뿌린 보스몹에게 죽은 유저들은 전부 떨어트렸던 아이템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캐릭터 데이터 정도는 복원하지 않은 것이다. 나름의 방비책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봉천동을 해킹한 유저는 넥슨으로부터 형사고소를 받게 되었다.[*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경위를 생각해보면 찾아내지 못할 리가 없기도 하다.] 이후 넥슨에서는 운영자들의 아이디를 만들 때 '''반드시 [[GM]]이란 문구를 넣어야 하는 규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비슷한 사건으로는 2006년 7월 17일 오후에 일어난 청룡·백호GM 해킹이 있다.[* 청룡GM 해킹 당시 청룡GM의 비밀번호가 '바람'이라는 영어로 설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피해가 크지 않았다. 이쪽은 비매너 유저들을 처벌하기 위한 용도의 아이디라서 아이템 생성, 맵 이동 같은 것을 할 수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